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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자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약정식 개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서‘전라북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전주상공회의소 ‧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김제캠퍼스·(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참여해 2017년도 지역 ‧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전북인자위는 협약에 따라 지역‧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 및 10개 파트너훈련센터에서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25개 과정(629명), 재직자를 대상으로 74개 과정(2,261명) 등 총 99개 과정 2,89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일학습병행제 기업 발굴 및 학습근로자 관리 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인자위는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인력을 양성해 도내 우수 기업으로 연계해, 향후 재직 근로자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승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은 “지난해 전라북도 고용위기 상황 가운데 3,0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고용률 증대에 기여했다”며 “지역 구인시장이 축소되고 취업난이 가속됨에 따라 고용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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