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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_170629] 전북인자위, 기업 수요 맞춤 훈련 및 지역 고용아젠다 발굴 총력
관리자 | 2017-06-29 09:01:32 | 1339



전북인자위, 기업 수요 맞춤 훈련 및 지역 고용아젠다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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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광훈 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양성모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추가 위촉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용혁신추진단의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 보고, 지역 고용 현안에 대해 각 참여 위원별 의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인자위에서는 2017년 상반기 현재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629명 목표에 419명이 훈련에 참여해 59%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의 경우 2261명 목표에 2126명이 훈련에 참여해 90%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어 연말 목표를 초과한 훈련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는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년 인력,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12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훈련 수요조사에 더하여 4차 산업혁명, 훈련 사각지대 해소,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를 통해 전북도의 기업의 인식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사해 새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략 및 신성장산업 육성, 고용위기 지원, 사회적경제 메카조성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혁신프로젝트 운영, 지역고용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고용실천전략 아젠다 발굴의 진행 경과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 및 제언이 이뤄졌다. 
 
이선홍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새 정부가 일자리 문제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고용거버넌스로 도약하고 있는 전북인자위가 현 정부의 지역 고용 정책 수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