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력·훈련 수급 조절 위해 발벗어,

전북지역 인력양성 협의체 1차 회의 개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의 인력 수급을 총괄하는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전라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 공동위원장)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외 전북 지역 인력양성을 책임지는 유관기관과 지난 17일(목) 11:00 전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북지역 인력양성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전북 지역 내 인력양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참여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방안 마련을 통하여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실무 책임자 15명으로 전북지역 인력양성협의체(위원장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송영남 선임위원, 전북대학교 교수)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1차 회의에는 2015 전북인자위 추진 성과 및 2016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각 참여 기관별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공급을 대변하는 기구로써 인력 및 훈련 동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전북지역 인력양성 협의체는 인력공급기관과 훈련지원기관, 인력양성기관으로 구성된 만큼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수급 동향을 파악·분석하여 수요 맞춤형 훈련과정 제공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