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명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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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년 연속 A등급 평가
- 기업 수요 반영 훈련, 다양한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라북도 지역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전라북도 진홍 정무부지사,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가 2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6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 및 사업계획심사’에서 최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및 일‧학습병행제사업을 추진해 각각 훈련실적 115% 초과 달성 및 취업률 75% 달성, 일학습병행제 사업 컨설팅을 통해 73개 기업을 발굴해 냈다.
특히 올해 전북지역고용혁신추진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산업에 기반한 고용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지난 26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우수인자위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지역인적자원개발 및 국정과제 확산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위원회는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 고용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사업 운영면에서도 위원회 운영, 정기‧상시수요조사 실시 및 분석, 지역 내 직업훈련 사업 연계노력,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같이 쾌거를 이룩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훈련에서 탈피해 지역 산업계 수요 맞춤형 훈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주력해왔다.
무엇보다도 전라북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채용 수요와 재직자 직무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훈련과정에 반영해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함으로써 기업의 실제 수요를 기반으로 인력수급을 조절하는 도내 유일한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선홍 공동위원장은 “지역인자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만큼 2017년은 인력양성을 넘어 고용거버넌스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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